이것도 역시 혼수 품목으로 준비한 커피잔이예요.
커피잔은 선물로 많이 들어오니깐 사지 말라는 엄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
너~~무 이쁘길래 그냥 구입해버렸어요.
커피잔 표면에 아주 미세하게, 보통 예민하지 않고서야 발견하기 힘든 홈이 있었는데요,
좀 찝찝하긴 하지만 그냥 쓸까 하고 있었어요.
근데 파울러스에서 그릇 잘 받았냐며 친절하게 확인전화 주시더라구요.
말씀드렸더니 바꿔주시겠다고 하셔서 기분이 좋았답니다^^
예쁜 그릇에 감동하고~
친절한 서비스에 또 한번 감동하고~
완전 파울러스 팬 될것 같아요~~
날로날로 번창하세요^^